[스크랩] 논쟁이 참 많네요 ^^

저는 현재 D화재 설계사입니다. ^^ 나름대로 열공하며 설계사일도 하고 보람을 찾을려고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두서없이 글을 쓸거 같애서요..

 

제 보험철학은 이렇습니다.  고객한테 또 이렇게 얘기하고요 ^^

 

우리나라 보험제도중 가장 좋은 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이고요 ( A00~Z99  까지 다 되니까요 )

두번째는 공무원단체보험이고요(현증 기왕증 인정이 되면서 자연보험료 처럼 1년 갱신으로 은퇴할때 까지는 보장이 되니까요, 병실료 차액 100%, 출산질환) 물론 이보험은 민영건강보험(손해보험)에서 취급합니다, 지역에 따라 입원시만 되도록 설정을 해놓았더라고요. 예산을 줄일려고 한것이죠 -_-;;

 

세번째는 치료비 보험입니다. 민영건강보험에서 의료비 보험 (손해보험 100% 하반기에는 생보에서 80%판매한다죠...)

 

네번째는 일당보험입니다.  4일이상이건 1일이상이건

 

다섯번째는 진단비보험입니다. 치료비가 높은(발생위험율이 작은) 질병에만 붙지요 ^^

 

여섯번째는 수술비보험입니다. ^^ 수술비보험이 진단비 보다 낮은 이유는 ^^ 점점 외과수술이 줄어드는 추세이며 무혈수술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일곱번째는 장해보험금

 

여덟번째는 사망보험금.. 흔히들 듣기 좋으라고 보장자산이라고 하죠. 정말 파고들수록 의문덩어리 사망보험금입니다. ^^

(회사가 설계사들한테 수당을 가장 많이 줍니다 .^^ 생보는 이것으로 모든특약의 한도가 정해지죠..

설계 주계약입력하면 알아서 계산되죠.. 맞춤설계.. ㅋㅋ 솔직히  보험설계해본사람이 들으면 뒤집어 집니다.

손보는 보장을 크게 하고 싶어도 %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보험사는 역선택이나 손해율 관리 또한 외형키우기에 열을 올리죠 ^^

 

아참 빼먹은게 있네요 배상책임이있네요. 이게 4번째 들어가야 겠네요. 필요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단순한 논리 하나..

우리나라도 이제 로스쿨제도 시행되면 변호사들 쏟아져 나옵니다. 그분들 할 일없지요. 줄소송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분들은 분명 보험사를 노립니다.. 어떻게 노리느냐. 손해사정인과 설계사일을 하게 되지요. ^^

그러면서 혹시나 들어오는 부당한 소송건은 목숨걸고 이기려 할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그마한 실수를 하면 배상을 해주는 외국(예:미국 소송의 천국이죠 )처럼 되는거죠..

 

정은 사라지고 오로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 휘리릭..

그래서 배상책임 중요!!!

 

이거 말고도 할말은 많은데. ^^ 화재보험, 실업위험, 노후위험 ㅡㅡ;;

ㅋㅋ 판단하시길 ~~

 

여기까지가 제 생각입니다.  얘기하다 까먹었네요 ^^ 급하게 쓰는거라..

 

투자의 귀재 워린버핏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다른 사람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라
.충분한 지식을 쌓아 마음의 평안과 자신감을 지녀라

 

이말은 주식투자에 관련된 말이지만 전 보험가입자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의 보험철학이고요.. ^^

 

적어도 보험을 권유하기전에 보험을 가입하기전에

또한 밑에 어느분께서 보험을 고객에게 유리하게 하신다고 하셨죠 .^^

 

보험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

보험은 최고란 없습니다 . 최선만 있지요

설계사도 최고는 없지요 ^^

강한자가 남는게 아니라 남겨지는 자가 강한자이다 ^^

 

이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무슨 소리를 썻는지 ... ^^;;

 

필터로 걸러서 봐주세요..

 

출처 : 보험소비자협회

글쓴이 : 이슈인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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