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낚시? 고란초...라이딩(2012.9.23)

종종이 2012. 9. 23. 20:44

              

                남수야~ 또 속았다 ㅠㅠ  장암선착장에 갔더니 때가 조금이라 물이 들어오고 배타고 나가려면  3시간이상 기다려야 

                하는 기막힌 상황... 그래도 김밥 먹고 있는 종만이와 절친....두놈 다 뇌세포와 뇌구조가 같음이 증명됨

               기막힌 현장...또 속은놈들이 바보지...

               욕쟁이 친구가 이쪽에 배를 대 놓았으면 나갈수 있었다고 친구 타박을 한다

 

 

               우리만 아는 고란초 자생지

 

 

 

               죽어있는 상괭이

 

              이번에도 딱 한마리 올렸다...살려주자니까,  회 떠먹는다고 우기더니 결국 바닷가에서 주은 양동이에 두고 내렸당~

 

 

               라면에 소주한병 먹고 철수...

   다시 선착장에 갔더니 어차피 조금이라 바다에 나가 봤자 옷만 버린단다.... 그랴~ 속은놈이 바보지 ㅎㅎㅎ

그리고 우리는 해룡으로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