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의료보험`이라고 쓰지 말고 `국민건강보험`으로 써야 합니다.
의료보험 민영화 저지 연대에 올린 글입니다. http://cafe.daum.net/minyengbande
'의료보험'이라고 쓰지 말고 '국민건강보험'으로 써 주세요. (저 또한 이 의료보험이라고 무심코 썼는데, 저도 모르게 재벌민영보험사를 이롭게 했던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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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바른나라
- 조회수 : 0
- 08.04.27 11:33

안녕하세요. 저는 다음에서 보험소비자협회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미숙이라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을 지키기 위해서는
첫째로 '재벌민영보험사'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낱낱이 고발해야 합니다. 둘째로 '재벌민영보험사'에 '보험료'를 내는 것보다는 '국민건강보험료'를 더 내는 것이 현재 재벌민영보험사로부터 당하고 있는 횡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국민건강보험으로 완벽하게 진료비를 부담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건강보험 민영화'를 반대하면서 재벌민영보험사가 즐겨 쓰고 있는 '의료보험'이라는 '단어'를 널리 해롭게 홍보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을 '건강보험'으로 줄여쓰는 것도 '재벌민영보험사'에게 이롭게 홍보해 주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재벌민영보험사 수 년 동안 계속하여 어떻게 여론을 형성해 왔는가부터 검토해 보는 것이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지 않을가 싶습니다.
보험소비자협회 카페와 연대를 통해 '재벌민영보험사'의 실체를 정확히 간파해 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국민들로부터 병마가 찾아 왔을 때 '마지막 보루'는 '재벌민영보험'이 아닌 '국민건강보험'이었다는 사실, 꼭 아파서야 느끼게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 고마움을 가지도록 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건강보험 민영화를 반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벌민영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미래의 위험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비법이 있다는 사실을 함께 알려 나가면, 오늘의 이 활동들은 역사에 길이 남을 승리작이 될 듯 싶습니다.
칼자루는 '보험료를 내는 국민'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험료'를 내기 전에 '국민건강보험료'를 낼 것인가 '재벌민영보험료'를 낼 것인가를 판단하여 그 판단이 '국민건강보험료'임을 느끼게 될 때, 재벌민영보험사는 아이고 잘못했노라고 무릎 팍팍 꿇어 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 '보험료를 내는 국민'에게 있는 것입니다.
재벌민영보험사에 보험료를 내더라도 보험금을 못 받을 수 있는 무효 계약건도 상당수에 이릅니다. 재벌민영보험사에 가입되어 있는 보험 계약을 중도에 해약하면 막대한 원금 손실을 보면서도 아야 소리 한 번 못 내 왔는데, 지금와서 확인해 보니 '부당한 손실'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되돌려 받기 위한 몸짓을 시작했습니다.
자동차보험 또한 '의무 가입'이므로 '세금'이나 다름 없는데 '세금 관리'를 재벌민영보험사에 맡기다 보니,교통사고를 당했어도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배상하기 보다는 재벌민영보험사 주주의 이윤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횡포가 식코보다 더 심각한 상태입니다. 자동차보험은 '재벌민영보험사의 이윤극대화를 보장해 준 특혜'로 '공공보험'으로 전환해야 맞습니다.
'무효계약 보험료 환불 받기' '해약환급금 보험료 환불 받기' '자동차보험 공공보험으로 전환하기'....국민을 이롭게 하고 재벌민영보험사의 횡포를 근절시킬 수 있는 최상의 조건입니다. 귀결은 국민건강보험으로 100% 진료비 받기가 대원칙입니다.
교통사고 환자도, 산재보험 환자도 국민건강보험으로 진료받게 된다면, 국민은 따로 자동차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산재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몸뚱이는 하나인데, 사고 원인별로 보험료를 내게 하고, 사고 이후에는 기왕증이 있었다는 이유로 50% 이상의 진료비를 국민건강보험으로 부담하게 하고, 이에 해당되는 '진료비'를 '손해보험사'나 '근로복지공단'이 '꿀꺽'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사고 원인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아파도, 다쳐도 진료비는 국민건강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진료단일화'를 이행하면, 국민건강보험료를 대폭 낮출 수도 있습니다.
'재벌민영보험사'를 제대로 알면, '국민건강보험 민영화'를 차단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보험소비자협회도 꼭 한 번 방문 부탁드립니다.
보험소비자협회 김미숙(016-9366-216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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