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스크랩] `건강보험 고객센터` 출범

종종이 2006. 4. 13. 12:58

'건강보험 고객센터' 출범

 

600명의 상담원 전화민원 불만 해소

개소식 테이프 절단.


사진은 왼쪽부터 SK C&C 상무 김지홍,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중, 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이상룡,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안성모, 대한한의사협회장 엄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이성재, 국회의원 김춘진, 건강보험 홍보대사 임채원,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정광모, 국민건강보험 직장노조 부위원장 강세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지난 11일 마포구 염리동 소재 공단 1층에서『건강보험 고객센터』 출범식을 갖고 600명의 상담원이 대국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대국민 서비스개선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날 이성재 이사장은 "건강보험고객센터가 그동안 고질적인 전화민원 불만을 해소하고, 고객감동을 통한 『참 서비스 공단』으로 거듭나게 하는 산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 공공기관 최고의 고객센터로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고객센터의 대표 전화번호는 1577-1000번이며, 전국민의 59%에 해당하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춘천, 원주, 강릉)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험 관련 모든 상담을 전화, FAX, E-mail, 인터넷 등을 통하여 처리한다.

상담 투입인력은 600명(전문상담원 180명, 일반상담원 420명)으로 일반상담원 420명은 아웃소싱 업체를 통하여 배치했다.

특히 일반상담원 420명중 70명(16.7%)을 장애인으로 배치, 법정의무고용인력 2%를 훨씬 초과해 장애인을 우선 고용하는 혁신적 발상을 실천하고 있다.

고객센터의 특징은 One-Stop서비스는 물론, 상담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08:00부터 오후 7:00까지 상담하고, 영어전용상담창구도 개설했다.


통화량이 많아 상담원이 연결되지 않을 경우와 상담시간외에 걸려오는 전화는 민원인이 상담을 원하는 전화번호를 남겨두면 향후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Callback 시스템도 완비했다.


고객이 알고있는 지사에 전화를 걸더라도 고객센터로 즉시 연결되며, 지사와 고객센터 간에 상호 내선으로 전화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통신비가 절감되도록 설계했다.


고객센터는 전화.컴퓨터를 통합한 선진 민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편리하게 효과적으로 민원을 서비스하게 된다.

 

보건신문 김주영 기자
  기사입력시간 2006년 04월 12일
출처 : 건강보험공단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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